[핫클릭] 라면 일주일에 1.7회 취식…점심으로 가장 많이 먹어 外<br /><br />▶ 라면, 일주일에 1.7회 먹는다…점심으로 '최다'<br /><br />우리나라 사람들은 일주일에 평균 1.7회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해 15세에서 65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를 한 결과,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성별로는 남성이 일주일에 1.8회, 여성은 1.5회로 남성이 더 자주 먹었고, 연령별로는 남성의 경우 20대와 50대가, 여성은 30대와 40대가 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.<br /><br />라면을 가장 많이 먹는 때는 점심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▶ 막 내리는 '박항서 매직'…베트남과 5년 동행 마무리<br /><br />박항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5년 만에 사령탑에서 물러납니다.<br /><br />박 감독과 베트남 축구협회는 "내년 1월 만료되는 현재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합의했다"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로써 박 감독은 오는 12월 개막하는 아세안축구연맹 챔피언십을 끝으로 베트남 대표팀을 떠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2017년 10월 부임한 박 감독은 2018년 스즈키컵 우승,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등 굵직한 성적을 내며 베트남 축구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<br /><br />▶ 태국 홍수 피해 속출…푸껫·아유타야 등 침수<br /><br />최근 태국의 대표 관광지 푸껫과 유적지 아유타야에 많은 비가 쏟아져 홍수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주말 푸켓에 내린 집중 호우로 구시가지가 침수되고 주요 도로가 마비되면서 관광객들이 무더기로 비행기를 놓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.<br /><br />나롱 운씨우 푸껫 주지사는 "무릎에서 허리 높이까지 물에 잠겼다"며 "모든 인력을 동원해 복구에 나서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지역은 19일까지 계속 비 예보가 있어, 추가 피해도 우려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을 다수 보유한 방콕 북부 도시 아유타야도 상당수 마을과 농경지가 물에 잠겼습니다.<br /><br />#라면 #박항서 #태국_홍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